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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4 · 인천 동구 금창동 · 영어

단어를 안다는 말에는
세 단계가 있습니다

금창동에서 영어 수업을 알아보는 학부모님께

"단어는 다 외웠다는데 서술형에서 백지로 내요." 금창동에서 영어과외를 알아보시는 학부모님들께 자주 듣는 말입니다. 단어를 외운 것과 그 단어로 문장을 쓰는 것 사이에 생각보다 긴 거리가 있어서 생기는 일입니다.

이 거리는 세 단계로 나눠 보면 짧아집니다. 단어 → 문장 → 서술형 순서이고, 지금 어느 단계인지 알면 다음에 무엇을 할지가 바로 나옵니다.

1단계 — 단어는 뜻이 아니라 모양까지

단어를 안다는 말은 세 가지로 갈립니다. 뜻만 아는 상태, 품사까지 아는 상태, 모양이 변해도 알아보는 상태입니다.

시험에서 발목을 잡는 건 세 번째입니다. 외울 때는 명사형으로 외웠는데 본문에는 형용사형이나 동사의 과거형으로 나오면, 아는 단어인데도 모르는 단어가 됩니다. 단어장에 뜻만 적혀 있으면 이 차이를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단어를 정리할 때 품사와 형태 변화를 함께 적습니다. 이 작업을 해 두면 문장을 볼 때 그 단어가 어디서 시작해 어디서 끝나는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1단계의 목표는 양이 아니라 이 분별입니다.

2단계 — 문장은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것부터

단어를 다 알면서 해석이 안 되는 아이는 거의 예외 없이 이 단계에 있습니다. 확인 방법은 간단합니다. 교과서 본문에서 긴 문장 하나를 골라 주어와 동사에 연필로 표시하게 해 보세요.

표시가 안 되면 비어 있는 건 단어가 아니라 구조입니다. 그리고 그 단원에서 배우는 문법이 보통 정확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문법책을 새로 펴는 대신 본문에서 걸린 문장을 가져와 정리하는 것이 빠른 이유입니다.

독해도 여기서 올라갑니다. 독해는 지문 수를 늘려서 늘지 않고, 한 번에 묶어 읽는 단위가 길어지는 것이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단어와 구조가 정리되면 이 단위가 눈에 띄게 길어집니다. 순서를 거꾸로 하면 지문만 쌓입니다.

3단계 — 서술형은 새 문장을 만드는 시험

내신 서술형은 본문을 통째로 외워 옮기는 일이 아닙니다. 배운 문법으로 새 문장을 만드는 영작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1·2단계가 되어 있어도 쓰는 연습을 따로 하지 않으면 점수가 비어 있습니다.

연습은 조건을 주고 한 문장씩 쓰는 방식이 좋습니다. "이 단어를 써서", "이 시제로", "단어 수는 몇 개 이내로" 같은 조건을 붙입니다. 실제 서술형 문항이 그렇게 나오고, 조건을 지키는 연습 자체가 감점을 줄입니다.

채점할 때는 내용이 맞았는지보다 조건을 다 지켰는지를 먼저 봅니다. 아는 내용인데 조건 하나를 놓쳐 깎이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가장 빨리 줄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듣기는 이 길과 나란히 갑니다

듣기는 세 단계 위에 따로 얹지 말고 매일 짧게 돌립니다. 하루 한 회차, 틀린 문항만 받아쓰기로 한 번 적어 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안 들린 자리는 대개 모르는 단어가 아니라 두 단어가 붙어 소리가 바뀐 자리입니다.

적어 보면 그게 눈에 보이고, 같은 자리가 다시 나올 때 들립니다. 10분이면 끝나서 다른 공부 시간을 빼앗지 않습니다.

집에서 10분으로 확인하는 방법

교과서 한 과만 있으면 됩니다.

  • 본문에서 긴 문장 하나를 골라 주어와 동사에 표시하게 합니다. 안 되면 2단계입니다.
  • 표시가 되면, 그 문장의 단어 세 개를 골라 품사를 물어봅니다. 막히면 1단계가 덜 됐습니다.
  • 둘 다 되면, 그 문법으로 새 문장 한 개를 쓰게 합니다. 여기서 멈추면 3단계가 할 일입니다.

10분이면 지금 어느 단계인지 나옵니다. 이것만 알고 오시면 수업 첫 시간이 훨씬 가볍습니다.

이 동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금창동과 인천 동구에서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아이들이 올라가는 중학교는 동산중학교, 재능중학교, 화도진중학교 세 곳입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서술형이 처음 점수로 들어오기 때문에, 3단계까지 가 있는지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고등학교는 동산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재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배정과 전형은 해마다 달라지니 진학 학교는 학교나 교육청에 직접 확인하세요.

학년에 따라 무게가 다릅니다

  • 초등학교 — 소리와 단어에 무게를 둡니다. 1단계를 넓게 깔아 두는 시기입니다.
  • 중학교 — 2단계와 3단계가 동시에 필요해집니다. 문법을 본문에서 정리하고 영작을 시작합니다.
  • 고등학교 — 독해 분량이 늘어 묶어 읽는 단위가 점수를 가릅니다. 단어는 양보다 형태 변화가 중요해집니다.

수업은 이렇게 고르실 수 있습니다

아이 성향과 일정에 맞춰 세 가지 중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 방문과외 — 선생님이 집으로 갑니다. 인천 동구 방문이 가능한 선생님은 상담 때 가까운 분을 찾아 드리고, 일정이 맞는 분이 없으면 화상수업으로 연결합니다.
  • 화상과외 — 전국 선생님 중에서 고릅니다. 근처에 맞는 분이 없어도 됩니다.
  • 학습센터 — 정해진 시간에 나와 공부하고, 막히면 바로 물어봅니다. 인천 다른 구에 자리가 있습니다.

아이가 세 단계 중 어디에서 멈춰 있는지만 알려 주시면, 영어과외를 단어부터 시작할지 문장 구조부터 잡을지를 무료 상담에서 같이 정해 드립니다. 교과서와 최근 시험지 한 장만 있으면 이야기가 훨씬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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