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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1 · 인천 서해구 · 영어·수학

기초냐 심화냐는
지난 시험지에 이미 적혀 있습니다

가정중학교 학생의 영어·수학 수업을 알아보는 학부모님께

시험이 끝나면 대개 점수를 먼저 보고, 시험지는 가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정중학교(가정중) 학생의 내신 영어과외와 수학과외를 알아보시는 인천 서해구 학부모님께 먼저 권하고 싶은 것은, 그 시험지를 다시 꺼내는 일입니다. 다음에 기초를 할지 심화를 할지가 거기에 꽤 분명하게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70점이라도 내용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한 아이는 모르는 단원에서 몰아서 틀렸고, 다른 아이는 아는 문제를 여기저기서 조금씩 놓쳤습니다. 앞의 아이에게 심화 문제집을 주면 해설을 외우게 되고, 뒤의 아이에게 기초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시키면 지루해서 손을 놓습니다. 점수가 아니라 틀린 이유로 나눠야 다음 순서가 나옵니다.

틀린 문항을 네 칸으로 나눕니다

시험지를 펴고 틀린 문항 옆에 아이가 직접 한 글자씩 적게 합니다. 부모님이 판단하지 않고 아이에게 묻는 것이 요령입니다.

  • 몰 — 몰랐다. 다시 풀어도 손이 안 나갑니다. 개념이나 단어, 문법 규칙이 비어 있는 자리입니다.
  • 실 — 알았는데 틀렸다. 다시 풀면 맞습니다. 계산, 철자, 조건 읽기에서 새는 자리입니다.
  • 시 — 시간이 없었다. 뒤쪽 문항을 못 보거나 급하게 찍었습니다. 앞에서 시간을 너무 쓴 경우가 많습니다.
  • 응 — 비슷한 건 풀었는데 이건 못 했다. 개념은 아는데 처음 보는 형태에서 막혔습니다. 응용·서술형 자리입니다.

"몰"이 많으면 기초가 먼저이고, "응"이 많으면 심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실"과 "시"는 기초도 심화도 아닌 별도의 연습이 필요한 칸입니다. 여기를 기초 부족으로 보고 처음부터 다시 시키면, 아이는 이미 아는 것을 또 듣느라 시간을 씁니다.

영어 시험지에서 칸을 나누면

영어는 문항이 영역별로 섞여 있어서, 칸을 나눈 다음 영역별로 한 번 더 모아 봐야 보입니다.

단어와 문법 문항에서 "몰"이 나오면 기초 칸입니다. 단어는 뜻을 몰랐는지, 뜻은 아는데 철자를 틀렸는지 나눠 봅니다. 앞쪽은 단어 공부량의 문제이고, 뒤쪽은 "실" 칸으로 옮겨서 쓰는 연습으로 해결합니다. 문법은 규칙 이름을 아는지보다, 틀린 문장에서 어디가 틀렸는지 짚을 수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독해 문항에서 "시"가 많이 나오는 아이가 있습니다. 앞에서 지문 하나에 오래 머무른 경우입니다. 해석은 되는데 한 문장씩 끝까지 뜻을 맞춘 뒤에야 다음 문장으로 가는 습관이 있으면, 시험 시간에 뒤쪽이 밀립니다. 듣기평가에서 틀린 문항은 스크립트를 보고 다시 들어서, 안 들린 단어가 아는 단어였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아는 단어가 안 들렸다면 소리로 익히는 연습이 빠진 것입니다.

서술형은 "응" 칸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감점 이유를 조건 누락, 어법, 철자로 나눠 적어 두면, 다음 시험 전에 무엇을 연습할지가 구체적으로 정해집니다. 영작을 따로 많이 하기보다 감점된 문장을 고쳐 다시 써 보는 쪽이 빠릅니다.

수학 시험지에서 칸을 나누면

수학은 같은 시험지 안에서도 단원마다 칸이 다르게 나옵니다. 틀린 문항 옆에 칸과 함께 단원 이름을 적어 두면, "이 단원은 몰, 저 단원은 응"처럼 정리됩니다.

"몰"이 나온 단원은 그 단원의 개념만 다시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방정식 활용이 막혔다면 문자식으로 옮기는 단계가, 함수가 막혔다면 좌표와 비례가 같이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학년 아래 단원까지 내려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기초 칸을 메우는 방법입니다.

"실" 칸은 연산과 조건 읽기로 나뉩니다. 부호, 분수, 괄호에서 틀렸다면 매일 짧은 연산 연습이 맞고, 문제에 적힌 조건을 하나 빼먹었다면 문제를 읽으며 조건에 밑줄을 긋는 습관이 맞습니다. 이 칸은 오답을 다시 풀게 하는 것만으로는 잘 줄지 않습니다. 같은 실수가 다른 문제에서 또 나오기 때문에, 실수의 종류를 이름 붙여 적어 두는 것이 먼저입니다.

"응" 칸은 응용과 서술형입니다. 이미 개념은 서 있으니 설명을 더 듣기보다, 조건이 두세 개 겹친 문제를 혼자 붙잡고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술형은 답이 맞아도 풀이 과정이 빠지면 깎이니, 풀이를 문장으로 적는 연습을 함께 합니다.

기초를 메우는 순서

네 칸이 섞여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꺼번에 손대지 않고 순서를 정합니다.

  • 1순위 "몰" — 비어 있는 자리가 있으면 그 위에 무엇을 올려도 버티지 못합니다. 영어는 단어 → 문법, 수학은 막힌 단원에서 아래로 내려가 확인합니다.
  • 2순위 "실" — 기초를 메우는 동안 매일 10분씩 따로 돌립니다. 영어 철자 쓰기, 수학 연산. 짧게 매일 하는 편이 주말에 몰아 하는 것보다 오래 남습니다.
  • 3순위 "시" — 집에서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재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넉넉하게 재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실제 시간에 맞춥니다.

심화로 넘어가는 시점

다음 시험지를 같은 방법으로 나눴을 때 "몰"이 눈에 띄게 줄고 "응"이 남아 있다면 심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과목 전체가 아니라 단원 단위로 봅니다. 한 단원은 심화를, 다른 단원은 아직 기초를 하는 것이 정상이고, 과목 전체가 준비되기를 기다리면 심화를 시작하는 날이 오지 않습니다.

시험지를 기다리지 않고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학교 시험 범위 안의 문제 열 개를 시간 재고 풀게 한 뒤 같은 네 칸으로 나눠 보는 것입니다. 2주에 한 번 이렇게 해 보면 칸의 비율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입니다.

시험 직후 2주를 어떻게 쓰나

시험이 끝나면 쉬고 싶은 것이 당연하지만, 이 2주가 기초를 메우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다음 시험 범위에 쫓기지 않고 지난 범위의 빈 곳을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첫 주 — 영어·수학 시험지를 네 칸으로 나누고, "몰" 칸의 단원과 영역을 하나씩 다시 봅니다.
  • 둘째 주 — "실" 칸의 실수 종류를 이름 붙여 적고, 매일 10분 연습을 시작합니다. 수학 오답은 풀이를 덮고 다시 풀어 봅니다.
  • 그 뒤 — 다음 시험 범위 진도와 함께 가되, 매일 10분 연습은 시험 때까지 이어 갑니다.

이 동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인천 서해구에는 가정중학교 외에도 청라중학교, 가정여자중학교, 가좌중학교, 간재울중학교, 검암중학교, 동인천여자중학교, 서곶중학교, 신현여자중학교, 신현중학교, 인천가좌여자중학교, 인천가현중학교, 인천경연중학교, 인천루원중학교, 인천석남중학교, 인천청라중학교, 인천청람중학교, 인천청호중학교, 인천초은중학교, 인천해원중학교, 제물포중학교가 있습니다. 같은 구 안이라도 학교마다 교과서와 진도, 시험 범위가 따로 정해집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 아이의 문제집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아이 학교 시험지에서 출발하는 편이 범위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이 학생들이 올라가는 인근 고등학교로는 가정고등학교, 초은고등학교, 가림고등학교, 가좌고등학교, 대인고등학교, 서인천고등학교, 인천디자인고등학교, 인천보건고등학교, 인천신현고등학교, 인천청라고등학교, 인천체육고등학교, 인천초은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일반고와 특성화고, 체육고가 섞여 있어 준비하는 것이 갈립니다. 배정과 전형은 해마다 달라지니 진학 관련 사항은 학교나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직접 확인하세요.

고등학교에 가면 시험 범위가 넓어지고 과목 수가 늘어서, 틀린 문항을 다시 볼 시간이 더 줄어듭니다. 중학교에서 시험지를 칸으로 나눠 본 아이는 고1 첫 시험 뒤에 무엇부터 할지를 스스로 정합니다.

학년에 따라 보는 곳이 다릅니다

  • 초등학교 — 시험지가 없거나 적은 시기입니다. 단원평가나 문제집에서 틀린 문항을 "몰랐다 / 알았는데 틀렸다" 두 칸으로만 나눠 봐도 충분합니다.
  • 중학교 — 네 칸을 다 씁니다. 1학년은 "몰"과 "실"을 줄이는 데, 2~3학년은 "응"을 서술형으로 바꾸는 데 시간을 씁니다.
  • 고등학교 — 내신과 모의고사 시험지를 따로 나눠 봅니다. 모의고사에서는 "시" 칸이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시간 배분 연습이 더해집니다.

관련 검색어: 가정중내신 · 가정중영어과외 · 가정중수학과외 · 가정중학교수학과외

수업은 이렇게 고르실 수 있습니다

아이 성향과 일정에 맞춰 세 가지 중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 방문과외 — 선생님이 집으로 갑니다. 서해구에 방문하는 영어·수학 선생님이 있어, 과목·학년·요일을 맞춰 안내해 드립니다.
  • 화상과외 — 전국 선생님 중에서 고릅니다. 시험지를 화면에 같이 띄워 놓고 칸을 나누는 수업은 화상으로도 그대로 됩니다.
  • 학습센터 — 정해진 시간에 나와 공부하고, 막히면 바로 물어봅니다. 자리가 있는 지역을 안내해 드립니다.

지난 시험지 한 장만 있으면, 영어과외와 수학과외에서 어느 칸이 가장 큰지 무료 상담에서 같이 나눠 봐 드립니다. 미리 정리해 오실 필요는 없고, 상담에서 함께 해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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