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1 · 인천 검단구 · 과학
ㄱ·ㄴ·ㄷ 보기마다 근거를 한 줄씩 적으면
감으로 고르던 답이 개념으로 바뀝니다
백석고등학교 학생의 과학 수업을 알아보는 학부모님께
"ㄱ은 맞는 것 같고, ㄷ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찍었어요." 백석고등학교(백석고) 학생의 내신 과학과외를 알아보시는 인천 검단구 학부모님께 자주 듣는 말입니다. 물리와 화학 시험에는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하고 ㄱ·ㄴ·ㄷ 세 문장을 주는 문항이 많습니다. 수능 과학탐구에서도 흔히 보는 형태입니다.
이 문항은 다섯 개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 문장을 각각 참·거짓으로 판정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수업에서는 선택지를 보기 전에 보기 문장 옆에 O·X와 함께 근거 한 줄을 먼저 쓰게 합니다. 근거를 못 쓰는 보기가 바로 지금 비어 있는 개념입니다.
물리 — 자유 낙하 보기 세 개
정지 상태에서 떨어뜨린 물체가 공기 저항 없이 떨어진다고 하고, 중력 가속도를 10 m/s²로 둡니다.
- ㄱ. 1초 동안 떨어진 거리는 5 m이다. — O. 거리 = ½ × 10 × 1² = 5 m.
- ㄴ. 2초일 때 속력은 1초일 때의 2배이다. — O. 속력 = 가속도 × 시간이라 시간에 비례합니다(10 m/s → 20 m/s).
- ㄷ. 2초 동안 떨어진 거리는 1초 동안 떨어진 거리의 2배이다. — X. 거리는 시간의 제곱에 비례해 ½ × 10 × 2² = 20 m, 곧 4배입니다.
ㄴ과 ㄷ은 문장 모양이 거의 같아서, 근거 없이 읽으면 둘 다 O로 고르기 쉽습니다. "속력은 시간에 비례, 거리는 시간의 제곱에 비례"라는 근거를 한 줄로 적어 두면 두 보기가 왜 다른지가 분명해집니다. 계산마다 단위(m, m/s)를 붙여 쓰게 하면 속력과 거리를 섞는 실수도 줄어듭니다.
화학 — 물 분해 보기 세 개
물을 분해하는 반응 2H₂O → 2H₂ + O₂ 를 두고 보기를 판정해 보겠습니다.
- ㄱ. 같은 온도와 압력에서 생성된 수소와 산소의 부피비는 2 : 1이다. — O. 기체의 부피비는 몰 수의 비, 곧 계수의 비입니다.
- ㄴ. 생성된 수소와 산소의 질량비는 2 : 1이다. — X. 수소 2몰은 4 g, 산소 1몰은 32 g이라 질량비는 1 : 8입니다.
- ㄷ. 반응 전후 원자의 수는 같다. — O. 화학 반응에서 원자는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ㄱ과 ㄴ은 "몇 대 몇"이라는 같은 말을 쓰지만 하나는 부피(몰 수), 하나는 질량입니다. 근거 칸에 "몰 수 기준" "질량 기준"을 적게 하면, 반응 전후 양을 나타낸 그래프나 표 문항에서도 축이 무엇을 재는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붙습니다. 교과서 실험 결과도 같은 방식으로 "이 결과에서 말할 수 있는 것 / 말할 수 없는 것"을 나눠 적어 볼 수 있습니다.
내신에서 수능으로 이어지는 이유
내신 시험은 수업 시간에 본 보기 문장이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근거 없이 기억으로 맞히기도 합니다. 수능 과학탐구의 보기는 처음 보는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억이 통하지 않습니다. 내신 때부터 보기마다 근거를 적어 온 학생은 낯선 자료에서도 "이 보기를 판정하려면 무엇을 봐야 하나"를 먼저 찾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과학탐구가 선택과목 없이 통합과학으로 치러지도록 바뀌어서, 지금 고1·고2에게는 고1 통합과학의 개념이 그대로 수능 범위가 됩니다. 시험 방식과 범위의 세부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를 확인하세요. 학교마다 학년별 과학 과목과 시간 편성이 다를 수 있으니, 아이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먼저 함께 확인하고 시작합니다.
학년별 순서
- 고1 (통합과학) — 보기마다 O·X와 근거 한 줄을 쓰는 습관부터 들입니다. 힘과 운동, 물질의 변화 단원이 이 연습과 잘 맞습니다.
- 고2 (물리학·화학 등 선택과목) — 보기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게 합니다. 참인 문장 하나를 일부러 거짓으로 바꿔 보면 출제자가 어디를 비트는지가 보입니다.
- 고3 — 진학을 준비한다면 수능형 자료 문항을 시간을 재고 풀며, 근거를 못 쓴 보기만 따로 모아 개념 목록을 만듭니다.
이 지역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학교 데이터에서 인천 검단구로 묶인 고등학교에는 백석고등학교 외에도 검단고등학교, 인천원당고등학교, 문곡고등학교, 인천마전고등학교, 인천아라고등학교, 인천이음고등학교, 한국주얼리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같은 구 안이라도 과목 편성과 진도, 시험 범위는 학교마다 따로 정해집니다. 보기 판정 연습도 아이 학교 교과서와 학습지 문제로 해야 시험 범위와 맞습니다.
중학교로는 검단중학교, 마전중학교, 백석중학교, 불로중학교, 원당중학교, 인천검단가온중학교, 인천단봉중학교, 인천당하중학교, 인천아라중학교, 인천이음중학교가 있습니다. 중학교 과학 문제에서도 "왜 그런지 한 줄"을 쓰는 습관을 들여 둔 아이는 고1 통합과학의 보기 문항을 훨씬 덜 낯설어합니다.
관련 검색어: 백석고과학과외 · 백석고내신 · 백석고물리 · 백석고화학 · 백석고등학교과학과외
수업은 이렇게 고르실 수 있습니다
아이 성향과 일정에 맞춰 고르실 수 있습니다.
- 방문과외 — 선생님이 집으로 갑니다. 지금 선생님 목록에는 검단구를 방문하는 과학 선생님이 없어 화상과외를 먼저 권해 드리고, 방문이 되는 분이 있는지는 상담 때 따로 확인해 드립니다.
- 화상과외 — 인천 밖 선생님까지 넓혀 물리·화학 선생님을 고를 수 있습니다. 화면에 문제를 함께 띄워 보기마다 근거를 적어 가며 풀 수 있습니다.
- 학습센터 — 정해진 시간에 나와 공부합니다. 검단구 안에는 아직 없고, 인천 다른 구에 자리가 있습니다.
아이 교과서와 지난 시험지가 있으면, 과학과외를 통합과학·물리·화학 가운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무료 상담에서 같이 정해 드립니다. 미리 정리해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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