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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9 · 인천 동구 · 영어·수학

책을 덮고 빈 종이에 단원을 써 보게 하면
기초가 빈 자리와 심화로 갈 자리가 함께 보입니다

화도진중학교 학생의 영어·수학 내신을 고민하시는 학부모님께

화도진중학교(화도진중) 학생의 내신 영어과외와 수학과외를 알아보시는 인천 동구 학부모님께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교과서도 읽었고 정리 노트도 있어요. 그런데 뭘 아는지 물어보면 대답을 못 해요." 책을 펴 놓고 읽으면 다 아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눈앞에 답이 있으니 알아보는 것과 스스로 꺼내는 것이 구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험 범위가 나오면 한 번은 책을 덮고 빈 종이 한 장을 줍니다. "이 단원에서 배운 것을 생각나는 대로 다 적어 봐." 10분이면 됩니다. 다 적은 뒤에 교과서를 펴서 빠진 것을 다른 색 펜으로 채워 넣습니다. 종이에 남은 두 가지 색이 곧 아이의 지도입니다.

다른 색으로 채운 부분이 말해 주는 것

  • 제목만 적고 내용이 비었다 — 들어 본 적은 있지만 개념이 없습니다. 기초부터 다시 세웁니다.
  • 정의나 공식은 적었는데 예시가 없다 — 외웠지만 쓸 줄은 모릅니다. 기본 문제를 직접 풀어 보며 예시를 하나씩 만들어 붙입니다.
  • 예시까지 적었고, 단원끼리 화살표로 이었다 — 기초가 섰습니다. 심화와 서술형으로 넘어갈 때입니다.

잘 쓴 종이일수록 줄글이 아니라 화살표가 많습니다. "이걸 알아야 저걸 할 수 있다"는 연결이 보이기 시작하면, 응용 문제에서 어떤 개념을 꺼낼지 스스로 고를 수 있게 됩니다.

수학 — 일차함수 단원을 빈 종이에 써 보면

중학교 2학년 일차함수 단원으로 해 보면 아이마다 종이가 크게 다릅니다. 기초가 덜 선 아이는 "y = ax + b, 기울기, 그래프" 정도만 적습니다. 다른 색으로 채울 것이 많습니다.

  • 기울기의 뜻 — x가 1 늘 때 y가 얼마나 느는지. 두 점 (1, 3)과 (3, 7)을 지나면 기울기는 (7 − 3) ÷ (3 − 1) = 2 입니다.
  • y절편 — 그래프가 y축과 만나는 점의 y좌표. 위 직선은 y = 2x + b 에 (1, 3)을 넣어 b = 1, 곧 y = 2x + 1 입니다.
  • 평행이동 — y = 2x 를 y축 방향으로 1만큼 옮기면 y = 2x + 1. 기울기는 그대로이고 y절편만 바뀝니다.
  • 평행과 일치 — 기울기가 같고 y절편이 다르면 평행, 둘 다 같으면 일치합니다.

이 네 줄을 화살표로 이을 수 있으면 응용으로 갑니다. "두 점 (1, 3), (3, 7)을 지나는 직선과 평행하고 점 (0, −2)를 지나는 직선의 식을 구하고, 그 과정을 쓰시오." 기울기 2를 앞의 두 점에서 가져오고 y절편 −2를 뒤의 점에서 가져와 y = 2x − 2 를 만드는 문제입니다. 과정을 순서대로 적게 하면 그대로 서술형 답안이 됩니다. 빈 종이에서 비었던 칸은 오답 노트 첫 장에 옮겨 두고, 다음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더 빈 종이로 확인합니다. 계산이 맞는데 답이 틀렸다면 연산보다 개념 쪽을 먼저 의심합니다.

영어 — 수동태 단원을 빈 종이에 써 보면

영어도 같습니다. 수동태 단원을 빈 종이에 적게 하면 "be + p.p." 한 줄로 끝나는 아이가 많습니다. 교과서를 펴서 다른 색으로 채울 것들이 있습니다.

  • 시제 — The bridge was built in 1990. (과거) / The bridge will be built next year. (미래) be동사가 시제를 맡습니다.
  • 조동사 — This work can be done by tomorrow. 조동사 뒤에는 be가 원형으로 옵니다.
  • by + 행위자 — 누가 했는지 중요하지 않으면 by 부분을 빼도 됩니다.
  • 불규칙 과거분사 — write–wrote–written, make–made–made, speak–spoke–spoken. 수동태가 틀리는 자리의 상당수가 여기입니다.

불규칙 과거분사 칸이 비었다면 단어를 외울 때 세 형태를 한 덩어리로 묶어 외우는 것부터 다시 합니다. 네 칸을 다 채우면 심화로 갑니다. 교과서 본문에서 수동태 문장을 찾아 능동태로 바꿔 읽어 보면 문법이 독해로 이어지고, 음원에서 was built, will be built 같은 소리를 받아 적으면 듣기 연습이 됩니다. "주어진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어 쓰시오", "괄호 안의 단어를 활용하여 과거 수동태 문장을 완성하시오" 같은 조건 영작은 학교 서술형에서 흔히 보는 형태입니다.

시험 범위가 나오면 순서는 이렇게

  • 1주차 — 시험 범위의 단원마다 빈 종이 한 장씩. 영어와 수학을 같은 날 하지 않고 하루씩 나눕니다.
  • 2주차 — 다른 색이 많은 단원부터 기초를 다시 세웁니다. 개념을 다시 배운 날 저녁에 같은 단원을 빈 종이로 한 번 더 적습니다.
  • 3주차 — 화살표까지 이어진 단원은 응용·서술형 심화 문제로 넘어갑니다.
  • 시험 3일 전 — 시험 범위 전체를 빈 종이 한 장에 줄여 적어 봅니다. 이때 빈칸이 남는 곳이 마지막으로 볼 곳입니다.

이 지역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학교 데이터에서 인천 동구로 묶인 중학교에는 화도진중학교 외에도 동산중학교와 재능중학교가 있습니다.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구는 제물포구에 속하게 됐지만, 여기서는 학교 데이터의 표기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같은 구 안이라도 교과서 출판사와 진도, 시험 범위는 학교마다 따로 정해지니, 빈 종이에 적을 단원도 아이 학교의 시험 범위 공지에 맞춰 고릅니다.

같은 구의 고등학교로는 동산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재능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배정과 진학은 행정구역 개편과 해마다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학교나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직접 확인하세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한 번에 배우는 양이 크게 늘어, 중학교 때 빈 종이로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들인 아이가 덜 흔들립니다.

학년에 따라 종이의 크기가 다릅니다

  • 초등학교 — 그날 배운 것 세 가지만 말로 해 보게 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종이는 아직 필요 없습니다.
  • 중학교 — 단원 하나에 종이 한 장. 1학년은 정의와 예시, 2~3학년은 단원 사이 화살표까지 봅니다.
  • 고등학교 — 단원이 아니라 대단원이나 학기 전체를 한 장에 줄입니다. 모의고사 전에도 같은 방법을 씁니다.

관련 검색어: 화도진중내신 · 화도진중영어과외 · 화도진중수학과외 · 화도진중학교영어과외 · 화도진중학교수학과외

수업은 이렇게 고르실 수 있습니다

아이 성향과 일정에 맞춰 고르실 수 있습니다.

  • 화상과외 — 인천 밖 선생님까지 넓혀 영어·수학 선생님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적은 빈 종이를 화면에 띄워 놓고 빠진 칸을 함께 채워 갈 수 있습니다.
  • 방문과외 — 선생님이 집으로 갑니다. 지금 선생님 목록에는 인천 동구를 방문하는 분이 없어 화상과외를 먼저 권해 드리고, 방문이 되는 분이 있는지는 상담 때 따로 확인해 드립니다.
  • 학습센터 — 인천 동구에는 아직 학습센터가 없습니다. 다른 지역 학습센터는 학습센터 찾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 교과서와 지난 시험지가 있으면, 단원마다 기초를 다질지 심화로 갈지 무료 상담에서 같이 정해 드립니다. 초·중·고 어느 학년이든 상담할 수 있고, 미리 정리해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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